광주시장애인연합회는 22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그동안의 내홍을 극복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연합회 출범식 및 윤도균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희망품고․행복담는!’ 이란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출범식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시장, 이성규 의장, 강석오, 박광서 도의원, 설애경, 이현철, 이동수, 소미순 시의원, 그리고 남재호 문화원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들과 관내 장애인단체장 및 경기도 시․군 장애인단체장, 후원인들이 참석해 축하해 줬다.

윤도균 신임회장은 “각기 다른 장애유형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단체를 구성하여 활동을 하고 있다 보니 크고 작은 갈등으로 어려움도 있었다” 며 “이제 성숙한 모습으로 새롭게 출발하며, 화합속에 지역사회의 한 구성체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시장, 이성규 의장을 고문으로 추대하고, 강석오 도의원, 박광서 도의원, 설애경 시의원, 이현철 시의원, 이동수 시의원, 방세환 광주시장애인부모회 고문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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