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 강희주 위원장 일행은 지난 18일 김연희 경안동장을 방문, 라면 20박스와 백미 20kg 20포(1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강희주 위원장은 “추운 날씨로 인해 마음이 더 쓸쓸해지는 가운데 주변에 있는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나눔 활동을 이어나겠다.”고 전했다.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그 동안 독거노인 야쿠르트 배달, 경안동 사랑의 쌀독지원, 연말연시 이웃돕기 등 활발한 자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태아파트 부녀회>

한편, 경안동에 위치한 해태아파트 부녀회 이경희 회장 일행도 지난 17일, 김연희 경안동장에게 라면 20박스(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품은 해태아파트 부녀회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 경안동장은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져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기탁받은 물품은 힘들고 지친 이웃에게 전해져 작은 희망과 따뜻한 감동을 전해줄 것” 이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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