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이 지난 29일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개최된 ‘2013 대한민국 공공경영대상’ 시상식에서 CEO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시장은 ‘맑고 풍요로운 새광주’ 건설을 위해 지방자치제의 핵심인 신뢰행정을 바탕으로 미래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다양한 문화시설 확충, 시민이 행복한 복지정책,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 미래를 향한 물류·유통·첨단산업 육성, 농촌과 기업이 함께 웃는 광주시, 쾌적하고 살기좋은 광주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시민중심 책임행정’, ‘인재양성 교육도시’, ‘문화복지 행복도시’, ‘함께사는 경제도시’, ‘환경친화 청정도시’ 등의 5개 시정방침을 경영방침으로 시민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시정을 펼치며, “전국 최고의 친환경 명품도시”를 건설해가고 있다.

특히, 시민편의를 시정운영의 최고 목표로 삼고 친절과 창의적 사고를 전략으로 ‘민원처리지연 제로화’, ‘공직기강 확립’, ‘민원친절’의 3대 시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3년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1천여 공직자와 30만 시민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신뢰와 소통행정을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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