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최한 “2013 청소년상담복지사업”에서 최우수 상담기관으로 선정, 지난 19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196개 청소년상담기관 평가 결과 장관상을 수상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이와 더불어 상담자 부문에서 윤은주 상담사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또한, 25일에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청소년인터넷 중독 예방 사업 등으로 건전하고 창의적인 정보문화 확산을 펼친 부분을 높게 평가 받아 “2013년 정보문화실천 유공” 미래과학부장관 표창을 수상 했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그동안 광주시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개인․집단 상담과 교육” 뿐만 아니라 청소년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동반자사업”,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두드림사업” 및 학업중단 청소년들을 위한 “해밀지원사업”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위기청소년 지역자원연계서비스 제공을 위한 “위기청소년지원사업(CYS-Net사업)”과 청소년 동아리 사업 등 다양한 욕구를 가진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사업을 펼쳐 2011년 경기도지사 우수청소년단체 표창, 2012년 두드림존 우수기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상 및 청소년상담체험수기 부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행복한 광주! 안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더 매진하는 기회”로 삼아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