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는 농촌생활을 주도하는 여성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다양한 농촌여성 학습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행복을 부르는 이미지메이킹, 향토문화, 현지연찬, 전통문화(난타)등 4개 강좌를 추진했으며,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전통문화(난타) 교육은 다음달까지 추진한다.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 서영순 회장은 “농촌여성 맞춤형 학습활동으로 능력개발 및 회원들 간 결속을 도모했으며, 특히 난타 프로그램은 전통문화도 계승하면서 흥겨운 가락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여성 학습활동 지원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생활을 주도하는 여성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지원한 사업이며, 난타 교육생 중심으로 동아리를 결성해 앞으로 축제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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