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여성분과에서는 지난 19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다문화 가족을 위한 쉬운 반찬만들기’ 요리책 발간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간식에는 박용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 설애경 시의원, 소미순 시의원, 김학진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옥 장애인부모회 광주지부장, 다문화가족,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요리책 200여권을 발간, 다문화가족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발간식은 기념공연과 요리책증정, 김치명장 김성옥 동원대학교 교수의 요리시연회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박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 책이 다문화가족이 한국생활적응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행복한 동행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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