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천석)는 내년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깨끗한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13일 오후 2시부터 경안시장 일대에서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행사는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및 공정선거지원단이 참가하여 공명선거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장 일대를 도보행진 함으로써 공명선거의 의지를 시민들에게 심어주고 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였다.

이와 더불어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음을 알리고, 입후보예정자로부터 축·부의금이나 찬조금품 등을 받은 사람은 받은 금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선거범죄 신고·제보시 최고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앞으로도 전임 직원과 공정선거지원단을 주축으로 각종 행사 등 계기를 이용하여 유권자들을 찾아가는 홍보캠페인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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