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20일, 3일간 학년별 도수초‘어울누리 예술 발표회’실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도수 Harmony 문화예술 발표회 축제 운영

1년간 열심히 연습한 예술 활동의 결과를 선보이는 특별한 하루 선사

도수초등학교(교장 김정순)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교생이 참여하는 ‘어울누리 예술 발표회’를 개최하며 문화예술 주간을 맞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를 열었다. 각 학년별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예술 활동의 성과를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자리였다.

행사 기간 동안 학부모와 지역 교육공동체가 학교를 찾아 다양한 공연을 관람했으며,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이 느껴지는 무대였다”며 큰 감동을 전했다. 학생들 역시 “부모님 앞에서 공연해 떨렸지만 즐거웠다”, “그동안 연습한 모습을 보여드려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순 교장은 “도수초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협력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어울누리 예술 발표회는 학생·교사·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는 도수초의 대표 문화예술 행사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학교 축제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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