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협(조합장 강동구)은 2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자연마을 노인정 연료비 지원식’을 개최하고, 관내 36개 자연마을 노인정에 각 20만원씩 총720만원의 연료비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식에는 각 마을의 노인회장님들이 참석해 간담회가 진행되었으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경로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께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점심 식사도 제공되었다.

강동구 광주농협 조합장은 “원로조합원 및 노인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복지 증진과 따뜻한 농협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