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이 11월 1일 오후 4시,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대공연장에서 농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제2회 정기공연으로 “good&판”이라는 주제로 중앙관현악단과의 앙상블 ‘신모듬’을 비롯해 타악퍼포먼스, 여인의 향기, 설장구, 사랑가, 가야금3중주, .광지원농악 등 기존 농악과는 색다른 흥과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시립농악단은 지난 2010년 7월 창단, 217회에 걸쳐 화려한 공연을 펼쳤으며, 남한산성 문화제 등 주요축제 출연은 물론 순천국제정원박람회등 관외출연 56회, 중국 즈보시 문화교류 등 해외공연 3회 등 광주시 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광지원농악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흥겨운 가락과 전국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 공연은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화공보담당관실(760-2725)로 하면 된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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