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학년 대상 문해력·어휘력 향상 및 바른 언어 사용 교육 진행

고산하늘초등학교(교장 윤남호)는 11월 5일(수) ‘말의 부자되기’를 주제로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 강연을 열고, 학생들에게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올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문해력과 어휘력 저하 문제를 개선하고 바르고 품격 있는 우리말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연을 진행한 김기만 아나운서는 일상 속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정확한 발음과 풍부한 어휘의 중요성을 전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말과 글이 가진 힘을 학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이끌었다.

학생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올바른 언어 사용이 단순한 학습 능력을 넘어 타인과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힘이라는 점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6학년 담임 교사는 “학생들이 우리말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신의 생각을 바르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언어 감수성과 표현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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