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근)은 초등학교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소통·공감·나눔으로 모두가 배워가는 행복수업 이야기’가 교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행복수업 이야기는 초등학교 교사들을 위한 교과별 수업 방법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으로 구체적인 수업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배움이 일어나도록 지도하는 방법과, 참된 학력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모색을 하는 것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27일 성남 분당초등학교 천정란 수석교가 진행한 사회과 행복수업이야기에는 70명의 교사들이 참석하여 강의를 듣고, 사회과 수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사인 천정란 교사는 “사회과의 수업목적은 실생활의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며, 수업방법에 따라 교사별 평가, 논술형 평가 등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소통·공감·나눔으로 모두가 배워가는 행복수업이야기’는 앞으로도 국어, 수학, 과학, 영어교과 행복수업 이야기를 10월 7일까지 네 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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