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코스카) 경기도회 광주시협의회는 지난 13일 임시총회를 열고 박용래 용성산업개발(주) 대표이사를 제7대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제7대 회장및 임원선출과 제10대 경기도회 대표회원(대의원)선출을 위한 이날 총회에서 3대, 4대 회장을 지낸 전임 회장인 유모후보와 5대, 6대 현 회장인 박용래 대표이사 경선을 통해 선거권자 다수의 득표를 얻은 박용래 대표이사가 당선 되었다.

이어 광주시협의회 임원은 감사에 비봉건설 원유석 대표이사와 건우이앤씨 유병현 대표이사를 선출하였고, 나머지 임원진은 박용래 회장에게 위임하였다.

또, 제10대 경기도회 대표회원 선출은 열띤 경선속에 ▷상하수도 송은건설 이상혁 대표이사, ▷석공 구진이앤씨 권오석 대표이사, ▷금속창호 서진산업 김선광 대표이사, ▷금속창호 용성산업개발 박용래 대표이사 등 4명이 선출되었다.

광주협의회는 지난 9대에는 6명의 대표회원이 배정 되었으나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회원사 감소와 면허수 감소로 인해 선출정수가 4명으로 줄게 되었으며 이번 선출된 대표회원들은 경기도협의회 업무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연임된 박용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4대 전임회장 임기 1년11개월과 경기도회 사정상 줄어든 5대 회장임기 1년6개월과 6대회장 임기 4년 동안은 광주시 전문건설 협회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회원사들과의 결속과 친목도모에 주력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많은 성과를 만들었다”고 자평한 뒤 “규정상 더 이상은 출마할 수 없는 마지막 7대 임기를 맡은 만큼 최악의 건설경기 침체로 고통받는 회원사들에게 실이익이 돌아갈수 있는 일거리 만들기를 위한 홍보 및 업역 확대를 위해 경기도 협의회와 중앙회장등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초심을 가득담은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선으로 인한 미워하거나 대립하는 반목과 갈등을 바르게 봉합하고 화합과 대동단결로 먹고사는 일거리 창출에 올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용래 회장은 전국 4만5천 회원사를 대표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제8대 중앙회 대의원과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 중앙회 7대,8대,9대 운영위원 대의원과 경기도회 6대,7대,8대,9대 대표회원등 12년을 전문건설협회 활동을 통해 전문건설산업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타단체활동을 자제하며 활동한 노고를 인정받아 2007년 경기도지사 우수건설인 표창과 2011년 최우수건설인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는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CEO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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