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 제15조에 따라 지정된 기념일로, 사회복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국민의 사회복지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사회복지가 지역사회에서 단순히 클라이언트(Client)를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모두가 행복한 복지(Well-fine)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책임지는 사회적 가치임을 알리는 날인 것입니다.

이에 광주시에서는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여 제26회 사회복지의 날&2025 광주시 복지박람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여기서 “2025 광주시 복지박람회”는 광주시가 주최하여 광주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직접 하실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입니다.

“2025 광주시 복지박람회”를 통하여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여성, 취약계층 등 클라이언트(Client)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광주시 사회복지기관들을 소개하고, 각 기관별로 부스(Booth) 운영을 통해 광주시에서 현재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복지 기기 및 보조기구 체험, 아동·청소년 참여 체험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광주시에서 “가까이에서 꼼꼼하게”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과 프로그램들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광주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축하 공연을 통해 광주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간 정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해외의 경우, 사회서비스 박람회(Social Services Expo), 헬스·웰페어 페어(Health & Welfare Fair), 커뮤니티 페어(Community Fair)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우리나라와는 달리 보조기기·첨단기술 전시와 정책·학술 세미나가 결합된 형태가 많고, 주민 참여형보다는 복지산업·전문가 네트워킹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5년 9월 6일 토요일, 광주시청 WASBE 광장 일대에서 개최하게 될 2025 광주시 복지박람회는 광주시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알찬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형태의 복지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지역주민 참여 공연, 복지서비스 상담 부스(Booth), 세대 공감형 체험 부스(어린이·노인·장애인 대상), 플리마켓(광주시지역자활기업 및 장애인 생산품 전시 등), 광주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을 통해 광주시민들의 복지 정보 접근성 향상 및 다양한 체험과 상담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인식을 향상하고 광주시 사회복지기관들에게는 홍보 및 네트워킹(Networking), 참여 확대를 통한 기회 제공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광주시에서는 광주시민들의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광주시의 다양한 사회복지정책들이 나를 위해 “가까이에서 꼼꼼하게” 와 있다는 체감을 하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025년 광주시의 다양한 서비스가 바로 내 눈 앞에!,

저와 함께 “가까이에서 꼼꼼하게” 원스톱(One Stop) 복지서비스를 경험하시는 건 어떨까요?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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