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초등학교(교장 김나경)는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늘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방학 마지막 날인 8월 14일 하루 동안 즐거움이 가득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오전, 학교 강당에 설치된 대형 에어바운스에서 학생들은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에어바운스 놀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후에는 흥미진진한 마술 공연과 마술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져 학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문 마술사의 공연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했으며, 직접 참여하는 마술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성과 자신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동안 운영된 늘봄학교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며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교육과 돌봄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만족을 안겼다.

광주송정초 관계자는“여름방학 동안 늘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학기 중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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