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지원초등학교(교장 김희란)는 8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4일간 여름방학 영어캠프 「4일간의 세계 일주」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웠다.

여름방학 영어 캠프 「4일간의 세계 일주」는 다른 나라로 떠날 수 있는 ‘여행권(비행기표)’을 받아 입장(출석)하면 매일 다른 나라의 문화, 노래, 특징을 배울 수 있는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기획됐다.

6학년 한 학생은“매일 새로운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었다. 들어보기는 했지만 잘 몰랐던 나라들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3학년 참가 학생은 “처음 영어 캠프에 참여했는데 선배들과 함께 영어도 배우고, 게임도 하면서 원어민 선생님과 친해진 것 같아서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희란 교장은“영어를 배우는 것은 단순히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문화적 다양성과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는 과정”이라며 “이번 4일간의 영어 몰입 수업이 학생들에게 넓은 시야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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