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학교전담경찰관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감 있는 교육 실시

학교폭력 사례, 대처법,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과 예방법 등을 교육

신현초등학교(교장 이현옥)는 2025년 6월 16일(월) 교내 강당에서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전담 경찰관 초청 학교 폭력 예방 교육 및 딥페이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의를 맡은 학교 전담 경찰관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교폭력의 종류와 사례, 대처 방법 등을 설명하고,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학교폭력 신고 방법과 처벌 절차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하였다.

학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강의를 경청하였으며, 질문 시간에는 적극적으로 손을 들어 궁금한 점을 질문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예시와 그 심각성에 대해 알게 된 학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꼭 예방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학교폭력과 딥페이크 범죄가 이렇게 심각한 문제인지 미처 몰랐다”며 “이제부터는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불법 촬영물을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고 말했다.

이현옥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을 깨닫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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