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초 1~2학년이 지역 농산물 체험터에 방문하여 체험교육 실시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향심 고취

초월초등학교(교장 이상욱)는 6월 13일(금)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청이 지원하는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학교-마을 다같이 성장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 농산물 탐방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초월초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지역 농산물 탐방 체험교육은 관내 지역 농산물 체험터를 방문하여 우리 고장의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를 수확하고, 토마토 고추장을 만들며 우리 지역의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 외에도 초월초에서는 전교생이 참여하는‘학교-마을 다같이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 축제인 토마토 축제에 대해 알아보고 홍보 및 참여 활동, 학교 텃밭을 이용해 토마토와 다양한 작물 재배 활동, 수확한 작물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체험교육에 참여한 초월초 2학년 학생은 “우리 광주의 자랑거리인 토마토를 직접 따 보니 재미있다. 내가 딴 토마토를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욱 교장은 “지역과 연계한 체험중심 교육을 통해 우리 광주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 시키고 나아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인재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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