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고등학교(교장 민성기)는 6월 10일(화), 1학년 학생 396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전문직업인 멘토링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광주시 평생교육과가 주최하고 커리어에듀온(대표 김수희)이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현직 전문직업인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진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고 체험하는 형식으로 운영되었다.

행사는 총 12개 학급, 18개 직업군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각 직업군에 맞는 실습형 체험과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직업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진로 역량 강화 ▲미래 직업세계의 이해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창의적 문제 해결 및 소통 능력 향상을 목표로 체험 위주의 학습 방식을 도입하였다. 학생들은 활동 이후 소감문을 작성해 자신의 진로 방향을 더욱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성기 교장은 “학생들이 실제 직업을 체험하고 전문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진로·직업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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