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동초등학교, 사제동행 티볼 경기 통해 교사와 학생 간 유대 강화

쌍동초등학교(교장 이성근)는 6월 10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사제동행 티볼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사와 학생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전교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박상후 교사가 중심이 되어 기획하였으며, 단순한 경기 참여를 넘어 티볼 규칙을 배우고 팀을 구성해 함께 훈련하는 등 사전 준비 과정부터 교사와 학생이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티볼 경기는 학년별로 팀을 구성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경기를 펼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응원과 환호 속에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되었다.

박상후 교사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 사제동행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티볼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사제동행 티볼 경기에 기꺼이 함께해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쌍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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