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업전환교육지원센터(교육장 정수근)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하여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용인강남학교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내에서 구직역량강화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행사는 광주, 용인, 이천, 여주, 양평지역 특수학교(급) 고등학생 34명이 참여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워크투게더센터와 연계하여 구직역량강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애학생이 취업하고자하는 직업영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기술 및 대인관계기술 등 구직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직업탐색, 이력서 작성, 자기소개서, 직장예절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직장에 대한 흥미 및 관심부여를 통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정수근 교육장은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직업교육이 제공되어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현장중심 교육이 뒷받침 될 때 비로써 참된 교육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 한다”말했다.

앞으로 교육지원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연계를 통한 진로직업교육의 장을 열고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더욱 협력할 예정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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