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초등학교(교장 노상규)는 6월 9일(월), 4학년 학생들과 함께 곤지암천 일대에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담임교사와 함께 곤지암천 주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안전한 산책 요령을 익힌 뒤, 쓰레기를 구분하여 줍고 정리하는 실습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한 4학년 학생은 “아름다운 우리 마을의 환경을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상규 교장은 “학생들이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환경보전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태도를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곤지암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 의식과 실천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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