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의 날 기념 흡연예방, 감염병예방, 예쁜말쓰기 운동 통합적 운영

학생자치회,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3주체 참여 캠페인

한아람초등학교(교장 이호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흡연예방실천학교로서, 제55회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30일 ‘금연의 날! 미래의 나를 위한 흡연예방 및 통합 캠페인 실시’라는 주제로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통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예방뿐만 아니라 감염병 예방과 예쁜말쓰기 운동을 통합하여 운영된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 전날인 5월 29일(목) 오전 8시 50분에는 교내 방송을 통해 학생 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선포식이 진행되었다. 전교생이 함께 참여한 이번 선포식은 학생 스스로 건강한 미래를 위해 흡연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담아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했다.

본 캠페인은 5월 30일(금) 오전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등굣길에서 펼쳐졌다.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교사, 학부모가 함께 손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흡연예방, 감염병 예방, 예쁜말쓰기 실천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에게 사은품을 나눠주며 행사의 즐거움과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흡연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은 물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예쁜 말을 쓰는 습관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아람초등학교는 이번 통합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정서적 성장을 함께 도모하고자 하였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예방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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