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초등학교(교장 노상규)는 5월 27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과의존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는 스마트폰 사용이 신체적·정서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균형 잡힌 사용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늘 사용하던 스마트폰이 이렇게 나에게 영향을 주는지 몰랐다”며, “집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스마트폰을 조금만 사용하는 생활을 실천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상규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을 적극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곤지암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러시와 자기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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