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달리고, 함께 웃고! 모두가 주인공인 운동회

함께여서 더 빛났던 한사랑 공동체의 힘

한사랑학교(교장 김봉환)는 지난 5월 21일(수),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두근두근 사랑모아’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학부모와의 소통, 학교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맑고 따뜻한 햇살 속에서 열린 체육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웨어러블 로봇 보행 시범, 학급별 경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경기는 응원과 웃음이 넘쳐나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가족과 함께 땀 흘리는 소중한 경험으로 학생들에게 큰 추억이 되었다.

행사장 한편에는 간식차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간식이 제공됐고, 모두가 함께 나누는 달콤한 휴식 시간도 마련됐다.

김봉환 교장은 “학생들의 밝은 웃음과 열정 속에서 한사랑 공동체의 따뜻한 힘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함께라서 더 즐거운 시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공동체의 소중함과 활력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한사랑학교 특유의 따뜻한 교육문화가 빛나는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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