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별빛어린이들! 놀이와 배움 잇기로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동행 실천

고산별빛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철순)은 5월 행복한 어린이 주간을 운영하여 병설유치원 유아들과 1학년 어린이들이 맘껏 뛰며 놀이하는‘팡팡 함께 놀이 데이’를 실시한데 이어 5월 21일‘오즈의 마법사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이야기로 하나 되는 이음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야기로 하나 되는 이음교육은 병설유치원 유아들이 초등학교 1학년 한겨레반 형님들에게 ‘초등학교 생활의 즐거운 점,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다른 점’등을 질문하고 병설유치원 유아들에게 대답해 주면서 시작되었다.

병설유치원 유아들은 초등학교 1학년 한겨레반 형님들을 병설유치원 공연 관람에 초대하는 ‘초대장 발송’과 ‘오즈의 마법사 공연’을 학교 시청각실에서 함께 관람하고, 공연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며 공간과 경험을 잇는 자연스런 이음교육활동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병설유치원 유아는 “언니, 오빠들과 함께 놀이하고 공연을 관람하며 친해진 것 같아요”, 1학년 어린이는 “동생들 잘 모르는 것 있으면 잘 가르쳐 주고 만날 때마다 손잡아 주고 싶어요”라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하였다.

고산별빛초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의 이음교육으로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는 김철순 원장은 ‘고산별빛 어린이들이 놀이와 배움을 잇는 지속적인 이음교육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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