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 2주간 학년별 특색에 맞는 한마음 축제 실시

탄벌초등학교(교장 전혜경)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 2주간을 ‘어린이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교생이 참여하는 ‘한마음 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축제는 학년 특색에 맞춘 다양한 예‧체능 활동, 노작활동, 문화체험활동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년별로 나뉜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매년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탄벌초의 한마음 축제는 운동장을 활용한 한마음 운동회, 코너 게임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학년별로 탄력적으로 교육과정을 적용함으로써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며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고, 교직원들 역시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었다고 평가했다.

전혜경 교장은 “이번 한마음 축제가 우리 학교의 교육비전인 ‘스스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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