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송정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6일, 송정동 소재 강원도막국수 음식점(대표 안길영)에서 저소득주민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를 가졌다.

소외된 저소득주민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강원도막국수 음식점과 송정동 새마을부녀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식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인 5,000원으로 판매하여 200여명이 지역주민이 참여, 판매금액 전액인 100만원을 송정동 주민센터로 기탁했다.

송정동장은 판매금액을 기탁 받은 자리에서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몸소 실천하시는 분들로 인해 훈훈한 정을 느끼게 될 것을 생각하니 무척이나 흐뭇하다.”며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후원자들의 온정에 고마움을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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