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어버이날을 맞아‘어버이날 꽃바구니 만들기’체험

부모님께 꽃바구니 만들어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 표현

능평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박영곤)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엄마, 아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만 3세부터 5세까지 모든 유아가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되었다. 체험에 앞서 유아들은 어버이날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카드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어진 꽃바구니 만들기 시간에는 카네이션의 꽃말을 배우고, 다양한 꽃의 모양·냄새·색깔 등을 관찰하며 감각적 경험을 확장했다. 유아들은 직접 하나하나 꽃을 꽂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꽃바구니’를 정성스럽게 완성했다.

꽃바구니를 만들며 유아들은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직접 준비한다는 뿌듯함과 기대감 속에서 활동에 즐겁게 참여했다.

박영곤 원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유아들에게 부모님의 사랑을 되새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배우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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