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2행시, 금연 퀴즈, 금연 서약 트리에 지문 찍기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

광주광명초등학교(교장 김미향)는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흡연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의 첫날인 4월 28일과 29일, 광주광명초등학교 구령대 앞에서는 학생자치회와 보건교사가 주도하는 흡연 예방 캠페인이 열렸다. 이 캠페인에서는 ‘금연 2행시’, ‘금연 퀴즈’, ‘금연 서약 트리에 지문 찍기’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흥미로운 방식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배우고 실천을 다짐했다.

‘금연 2행시’는 학생들이 금연과 관련된 키워드로 2행시를 지어보는 활동으로,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흡연의 폐해를 재치 있게 전달했다. 또한, ‘금연 퀴즈’는 흡연에 관한 다양한 사실을 퀴즈 형식으로 풀면서 흡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금연 서약 트리에 지문 찍기’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금연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손가락 지문을 찍으며 서약의 의미를 되새겼다.

5월 2일에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흡연 예방 교육 활동이 진행되었다. 강당에서 열리는 ‘흡연 예방 골든벨’은 학생들이 퀴즈를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건강한 삶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되었다. 이번 골든벨 활동은 흡연 예방 교육을 재미있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질문과 시상도 준비되었다.

교장 김미향은 “어린 나이에 흡연의 해로움을 깨닫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습관을 기르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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