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은병원(원장 안준환)은 광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주)의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조은병원과 광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증진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김영주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거점병원인 참조은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을 기쁘게 생각하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안준환 병원장은 ‘관내 유일 노인종합복지시설에서 건강증진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자리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의 보건복지와 건강증진을 위해 서로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불우한 노인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고 교육 및 친교의 장을 열어주는 광주시 유일 노인복지종합시설로서 회원수는 1만 1천 여명으로 일평균 1천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