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초등학교(교장 가정애)는 지난 4월 4일, 11일, 18일 3일에 걸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한의사협회 강사를 초청해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담배 속 4,000여 가지 유해물질과 약 40종의 발암물질, 그리고 니코틴·타르·일산화탄소 등 3대 해로운 물질의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청소년의 미성숙한 세포와 장기에 흡연이 미치는 치명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교육은 강의와 영상 자료를 통해 생생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청소년 흡연 실태와 동기를 분석하며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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