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상임위원회 의정활동으로 교육 문제에 대한 창의적 해결책 제시

광주 지역 청소년의 권리 보장과 정치 참여를 통한 책임 있는 시민으로의 성장 기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은 4월 12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5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광주시에 거주하며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희망한 청소년 중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과한 40명의 의원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개원식에서는 40명의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의장단을 선출하였으며, ▲교육·진로 상임위원회, ▲인성·자율 상임위원회, ▲문화·체육 상임위원회, ▲건강·안전 상임위원회, ▲생태·환경 상임위원회 5개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

또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장학사, 학생자치 지원단 교사,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에게 배지, 의원증, 당선증을 각각 수여하고 광주시청소년교육의회의 힘찬 첫 출발을 응원하였다.

이 행사에 참석한 광주시 청소년교육의회의 한 의원은 “광주시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좋은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청소년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심도 있게 고민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의회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함양하고, 책임 있는 성숙한 시민으로 자라기 바란다”라며 광주청소년교육의회에 대한 기대와 지원의 뜻을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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