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꾸준한 육상 훈련 및 자기주도적 역량 및 체력 향상 노력

학교 육상부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소질을 계발 지원

광주시 오포초등학교(교장 이동섭)의 학생 20명이 지난 27일 하남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광주하남 교육장배 육상대회에 참가하여 총 11종목에서 11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초등2부 남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초등2부 남녀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작년에 연이은 2번째 우승이다.

이번 대회는 트랙경기와 필드경기를 포함한 16종목과 2종목이 펼쳐졌다. 오포초는 남초(6년)100m, 남초(5년)멀리뛰기, 남초(6년)멀리뛰기, 여초(5년)포환던지기, 남초(6년)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총 5개의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남초(5년)100m, 여초(5년)멀리뛰기, 여초(5년)200m에서 총 3개의 은메달을, 남초400m(계주), 남초(3,4년)멀리뛰기, 여초(5년)800m에서 총 3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며 11개 종목에서 9명의 학생이 메달을 목에 걸며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학생들은 학교의 지원 아래 매일 아침 선생님들과 함께 꾸준히 육상 훈련을 실시하였고, 이를 통해 육상 기량과 체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 학생들이 스스로 스트레칭 및 자기 훈련을 실시하며 자기주도적 연습 활동을 꾸준히 해왔고, 이러한 연습활동은 곧 2년 연속 초등2부 종합우승으로 이어졌다.

오포초등학교 이동섭 교장은 “이번 우승은 선수들 개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학교와 학부모들의 응원과 지원이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였다”라고 전하며, 학생들이 학교의 지원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음을 강조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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