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지원초등학교(교장 김희란)는 31일 제80회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동문 선배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재학생과 만나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본교를 졸업한 아버지(제27회 졸업생)와 딸(제66회 졸업생)이 함께 학교를 방문하여 옛날 광지원초등학교의 모습 및 학교에서의 추억 등을 재학생들에게 이야기해 주고, 재학생들은 선배들에게 궁금한 점을 종이에 적고 비행기로 접어 날리며 질문을 주고 받았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학교와 관련된 OX퀴즈를 풀고 생일 떡을 나누어 먹으면서 광지원초의 유구한 역사를 배우고, 학교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광지원초의 한 학생은 “우리 학교에 다니셨던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우리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학교를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희란 교장은 “본교를 졸업한 선배와의 특별한 만남을 통하여 학교를 사랑하고는 애교심 나아가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을 가질 수 있으며 학생들은 책임감 있고 바람직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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