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대회를 통한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문화의 확산에 기여

자신의 꿈과 끼를 펼쳐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

광주초등학교(교장 가정애) 27일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광주하남 교육장배 육상대회에 참가하였다. 육상의 저변 확대와 꿈나무 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이 대회에서 광주초는 100m, 200m, 800m,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4x100mR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하였다.

그 중 여러 종목에서 5, 6학년 남자부, 여자부 대표로 출전한 학생이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학년 포환던지기 서너르(남·5위), 6학년 800m 김태율(남·2위), 김찬영(남·4위), 멀리뛰기 이우주(남·5위), 여자 6학년부 포환던지기 박시은(여·6위)를 기록하였다.

비록 800m을 제외한 종목에서 입상에는 실패하였지만 그동안 아침활동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꾸준히 연습한 학생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대회일정과 종목에 따라 체력 및 전문기술 향상을 위해 세심하게 지도한 지도교사들의 노고와 본교의 끊임없는 관심이 일궈낸 결실이라 하겠다.

광주초등학교 가정애 교장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다지고 학교스포츠클럽 중심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한 결과 교육장배 육상대회에서도 값진 훈련의 성과를 여실히 보여주며 하루가 다르게 기량이 발전하고 있다는 데 의미가 더 깊다” 며 선수들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이번 육상대회를 위해 자신의 목표를 위해 힘든 내색없이 묵묵히 최선을 다한 선수와 이들을 지도해준 지도자들이 이뤄낸 학교 모두의 노력이 가져다준 학생들의 땀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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