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온마을학교(탐방, 체험터, 마을강사) 안전교육 실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은 3월 20일과 21일 양일 간, 2025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의 ‘미담온마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프로그램 강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연계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미담온마을학교' 사업의 질적 향상과 학생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지역의 우수한 인적 자원인 마을 강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며 보다 안전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안전관리 및 위기상황 대응 방안 ▲효과적인 교수법 및 수업 운영 전략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 사례 공유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강사들 간의 활발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의 질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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