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학교(교장 김봉환)는 지난 3월 4일에 2025학년도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새로 취임한 김봉환 교장과 한사랑학교의 학생들이 처음 만나는 뜻깊은 자리로, 교사들의 합창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입학식은 한사랑학교의 강당에서 신입생 35명과 재학생,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 내빈 및 초록우산재단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기도의회 임창휘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주신 학부모님들, 아낌없는 가르침과 보살핌을 주시는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사랑학교 김봉환 교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철학과 비전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학교를 위한 다짐의 시간으로 가졌다. 또한, 한사랑학교 김봉환 교장은 "졸업 후 자립과 취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모든 사람들의 가슴 속에 큰 울림으로 자리 잡는 자랑스러운 여러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사랑학교는 경기 광주에 위치한 초록우산재단 소속의 특수학교로, 1997년에 개교하여 현재 제6대 김봉환 교장이 올해 부임하였으며, 학교는 21학급에 총 117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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