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규모 적정화,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선택권 확대 등 긍정적인 변화 기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은 광주중학교를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2월 12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준공을 앞둔 공간혁신사업(25년 3월)으로 여자화장실 및 관련 시설도 완비된 만큼 남녀공학 전환으로 학교 규모 적정화,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선택권 확대 및 통학 편의 증진 등 긍적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은“공간혁신사업 준공과 남녀공학 전환으로 광주중학교의 새로운 발전이 기대된다.”며 “남녀공학 전환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정예고는 내달 3월 확정 후 교육과정 준비, 교칙 개정 등 남녀공학 전환을 위한 전반적인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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