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오늘 220차 임시회를 열어 ‘광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상정 광주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현철) 소관 도시건설국을 안전도시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안전행정팀을 신설했다.

광주시의회는 광주시가 건설 중심 사회에서 안전 중심의 사회로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특히 기후변화 등 재난재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안전도시국의 주무부서를 과거 건설과가 아닌 안전총괄과로 바꿔 행정에서도 우선순위가 건설에서 안전으로 변화 발전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 지적재조사위원회 구서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과 ‘광주시 경계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모두 상정 가결함으로서 그동안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으로 인해 시민들 간의 다툼과 갈등 발생했는데 이번 기회로 이를 바로잡기 위한 사업을 실시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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