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교육·채용 연계로 지역사회 발전 및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

곤지암고(교장 황병태)는 한국모형항공협회(협회장 박찬덕)와 함께 드론 분야 채용·교육 연계형 현장실습을 기반으로 한 산학협력(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 첫째, 산학협력 드론 교육 수업에서의 프로젝트 주제 제안 및 수행하고 현장 체험 및 실습, 드론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한다.

둘째, 드론관련 채용·교육 연계형 직무능력 배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하고 취업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기여한다.

셋째, 드론 국가자격증(무인멀티콥터), 민간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장 시설 지원하고 드론 교육과 교관(강사) 지원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일자리 확장에 노력한다.

한국모형항공협회 박찬덕 협회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겪는 취업과 직무교육의 어려움을 돕고자 협회가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지원하는 드론 직무교육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곤지암고등학교 황병태 교장은 “한국모형항공협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드론과 코딩의 만남’ 체험과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성장 동력인 드론 교육 분야에서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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