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보치아 감독 으로 종합 우승 4연패 달성, 장애인 체육 발전에 공헌

한사랑학교는 11월 12일(화) 교사 허영신이 제62회 대한민국 체육상 장애인체육상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사랑학교의 허영신 교사는 전국장애체육대회 경기도 보치아 감독으로 종합 우승 4연패를 달성하였고,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스포츠 가족 캠프를 주관하고, 장애학생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학생 어울림 보치아대회 개최 등 장애인 체육 발전에 공헌하였다.

한사랑학교는 지난 5월 17일 전라남도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보치아와 탁구 종목에 출전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8월 21일부터 2박 3일간 경상남도 양산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사랑학교 보치아 선수와 경기도 학생보치아선수 10여명이 출전하여 각 세부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사랑학교 김은영 학교감은 “한사랑학교 교사 허영신은 한사랑학교와 경기도 학생보치아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이번에 대한민국 체육상 장애인체육상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경사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한사랑학교는 학교와 경기도 장애학생의 장애인체육활동과 체육교육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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