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연계 학년군별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분원초등학교(교장 김미숙)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퇴촌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해 새로운 정보를 얻고, 간접 경험을 함으로써 일과 직업, 삶에 관한 견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로에 대해 막연함을 없애고 사고의 폭을 넓히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각 학년별로 2개의 직업군을 선택하여 관련된 직업 체험을 하였으며, 1~2학년은 로봇공학자와 캘리그라퍼, 3~4학년은 가상현실전문가와 플로리스트, 5-6학년은 드론 전문가와 특수분장사 직업을 체험하였다.

학생들은 해당 직업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함께 경험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체험을 하면서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다.

분원초등학교 김미숙 교장은 "이번 진로직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미래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