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미래 교육 역량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는 기회 마련

태성초등학교(교장 황영극)는 11월 12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기연)과 함께 광주시 미래 교육 교육과정 운영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태성초에서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미래 교육 운영을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의 프로그램과 협업해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태성초 학생들이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미래 교육 공간을 수월하게 이용하고, 미래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기 위한 협약이 체결됐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현재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디지털 PBL 프로그램(사물인터넷, 드론 축구 등), 디지털 Maker(3D프린팅, 레이저커팅 등), 디지털 STUDIO(유튜브 제작 등)를 운영 중이다.

또한 ‘웰-플레이(청소년 복합문화공간)’에서는 Well-Dream(자유 스터디룸), Well-Come(놀이&휴식 공간), Well-Verse(VR 체험실), Well-Park(야외 테라스), Well-Cook(제과제빵 & 요리체험실), Well-Factory(메이커스페이스실)를 운영하고 있다.

태성초등학교는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3D 프린팅, 미디어콘텐츠(이모티콘) 제작, 레이저커팅, 유튜브 영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청소년수련관의 미래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의 ‘찾아가는 청소년수련 활동’(사이버 그루밍 범죄예방 참여형 연극 프로그램)을 태성초 학생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업무 담당자 간 협의했다.

태성초등학교 황영극 교장은 “미래 역량을 갖춘 바른 인재 양성이 교육의 핵심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미래 교육을 중심으로 교육 가족이 모두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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