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움

환경보호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한 사고 확장

광주매곡초등학교(교장 단형진)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경험의 폭을 넓히고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자 ‘연극공간-해’에서 주관하는 ‘기후야 돌아와 2024’연극 활동에 참여하였다.

‘기후야 돌아와 2024’는 열썸시라는 거주지에서 자연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자연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사람들의 이기심과 무관심으로 파괴되는 자연환경에 대해 다루는 연극이다.

광주매곡초등학교 학생들은 “환경보전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라며“열썸시처럼 되지 않기 위해 작은 일에서부터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광주매곡초등학교 교장 단형진은 “기후변화의 책임에 대한 무거운 주제일 수 있지만 재미와 유머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오염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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