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에 관한 관심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됨.

미래와 소통하고 새롭게 도전하는 미래학교·미래인재를 교육하고 있는 광주고등학교(교장 박미자)는 10월 30일 1-2학년 희망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환경실험캠프’를 진행했다. 생물공학 박사들로 구성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수질 측정을 통한 물 오염도 판정, 토양 성분 분석에 따른 식물 성장의 이해라는 두 가지 주제로 학생들이 실험을 기획, 실행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환경과학에 관한 생물학적 관점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 창의 융합 인재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광주고등학교 박미자 교장은“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주목을 받는 환경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이와 같은 행사를 기획하였다. 학생들이 수질과 토양에 관련된 실험을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해 본 뒤 그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창의 융합적 사고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학생들의 이공계 진학 희망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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