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6학년 학생들과 섬뜰 줍깅(줍기+조깅) 실시

줍깅과 씨앗폭탄 던지기 활동으로 체험 중심 생태 환경교육 시행

광주도평초등학교(교장 강현주)는 10월 23일 4·5·6학년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곤지암천 섬뜰 줍깅(쓰레기줍기+조깅)을 실시하였다.

광주도평초 학생자치회 임원과 4ㆍ5ㆍ6학년 희망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23일 방과후에 본교에서 인근 곤지암천으로 도보 이동하며 줍깅과 씨앗폭탄 던지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생태 환경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체험하였으며, 이를 통해 생활 주변의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5월 22일 섬뜰 줍깅 캠페인에 이어 2번째 참여한 4학년 김○○ 학생은 “등하굣길에 늘 다니던 길이지만, 줍깅을 하며 걸을 때는 평소랑 느낌이 달랐어요. 제가 쓰레기를 주워 길이 깨끗해지니 마음이 뿌듯해요.”라며 “앞으로도 종종 친구들과 줍깅을 하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환경 정화에 관심을 보였다.

광주도평초등학교 강현주 교장은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줍깅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계획ㆍ운영하여 광주도평초만의 특색 교육인 ‘체인지 메이커’교육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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