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궁초등학교(교장 유숙희)는 전교생 대상으로 ‘10.25km 독도 응원 달리기’를 실시했다. ‘10.25km 독도 응원 달리기’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고 독도 수호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약 두 달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두 달간 아침 시간에 운동장을 달리며 독도를 응원하는 마음을 기르고 10.25km를 완주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체력을 증진하고 독도 수호 정신을 함양할 수 있었다. 또한 완주한 학생들에게는 완주 메달과 증서, 상품이 수여되어 성취감을 높였다.

독도의 날 당일(10월 25일)에는 도궁초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 바로 알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독도체험관의 전시 해설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독도에 대한 사랑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었다. 학생들은 “독도에 대해 많이 배우고,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 “완주하고 메달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독도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고 말했다.

도궁초등학교 교장 유숙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체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궁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도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