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과 학교통학로 점검 및 등학교 안전 증진 방안 협의

태전초등학교(교장 방영근)는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과 함께 9월 11일 오전에 학교통학로를 점검하고, 학생의 등하교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였다.

이번 현장 실사 및 안전 협의는 학교 통학로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안전 위해요인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태전초 학부모회(회장 주희경)에서 주선하였으며, 학교와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 측 모두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여 이루어졌다.

학교 측과 노영준 의원은 태전초등학교 주요 통학로 중에 하나인 태봉로 및 학교 앞 사거리를 둘러보았고, 태전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량의 급격한 증가에 대한 안전 대책이 있는지, 추가적으로 필요한 안전시설이나 안전관리 방안은 무엇이 있을지 협의하였다.

태전초등학교 방영근 교장은 “등교시간 중 교통량이 많지만 녹색어머니회 및 노인일자리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하교시간에도 안전 봉사 지원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은 “인구감소 위기에 처한 저출생의 시기에 안전한 교육환경 확보는 출생 증가를 위한 중요한 방법 중 하나”라며, “학교의 건의는 물론, 태봉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안전 시설과 관리 방안이 태봉로 인근 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에 적절한지도 함께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