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은병원(병원장 원종화)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12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2013년 학술대회를 참조은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제 2의 도약을 위해 “Basic, But It’s Real” 이란 주제로 발열, 족부질환, Cast환자의 간호 등 총 7개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원종화 병원장은 “우리병원만의 문화인 학술대회는 보다 전문적인 지식의 공유하고 소통하여 자신 뿐 아니라 병원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이다” 며, “우리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식의 장이다”라는 말로 학술대회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 2의 도약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소방서 가기혁 소방교가 특강강사로 참석하여 ‘119구조·구급현장평가’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고 및 사건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현실감 있는 강의 내용으로 학술대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큰 호흥을 받았다.

또한 가기혁 소방교는 “병원과 소방서는 촌각을 다투는 상황과 환자라는 공통분모가 있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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